100대명산 장성 축령산

축령산(621m)은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과 북일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주변 일대가 편백나무숲이라 산림욕 명소로 유명하다.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이 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숲을 가꾸었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에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조성면적은 약 2.9㎢에 이른다.

 

최단 등산코스는 추암마을 입구에서 시작되는데, 평일이나 이른 아침엔 입구에서 1.3km 정도 더 들어가면 몇 대 정도 차를 세울 곳이 있다. 왕복 1시간반 정도면 다녀올 수 있는 편안한 산이다.

 

추암마을입구 – 조림공적비 – 축령산 전망대(621m) - 원점회귀

왕복 4.4km.

장성군 서삼면 추암마을 입구에서 1.3km 더 위로 더 들어가야함

(티맵기준 주소 -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추암리 산24-6)

 

등산버스를 이용하면 금곡영화마을에서 출발을 한다.

 금곡영화마을 – 건강숲길 – 축령산정상 – 임종국조림공적비 – 물소리길 – 만남의광장 – 깔딱고개 – 우물터 – 모암삼거리 – 금곡영화마을 (10.1㎞ / 약 4시간30분)

 

추암마을 입구에서  1.3km  더 위로 올라오면 더 이상 차가 올라갈 수 없게끔 기둥으로 막아놓았다. 여기 앞에 몇 대 주차할 공간이 있다.

춘원 임종국 ( 林種國  1915~1987) 造林(조림) 공적비

공적비 뒷면

평지를 걷다가 공덕비를 지나면 정상으로 올라가는 숲길이 시작되고 여기서부터 정상까지 고작 600m, 정상까지 오르막이 계속되나 40~50분 정도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정상에 세워진 전망대, 낡아서 못 올라가도록 줄로 막아 놨다.

 

정상에 올랐으나 뷰를 볼 수 없어 할 수 없이 올라가지 못하게 줄로 막아놓은 전망대를 올라가 보았다.

 

축령산은 공적비 옆으로 나 있는 편백나무숲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

다음에는 편백나무숲길을 걸으며 세심원에서 1박을 하는 것을 계획하며~~~~~~~.

 

 

세심원지기 변동해 “고려시멘트 부지 보존해야” - 장성투데이 (jstnews.co.kr)

세심원지기 변동해 “고려시멘트 부지 보존해야” - 장성투데이

축령산휴림 펜션

연락처 050-6588-0806

주소 전북 고창군 고수면 수량동간 79

 

끝으로 산행후 장성읍 하나로마트에서 만난 이 지역 막걸리들.

 

그리고 장성에서 우연히 찾은 수타짜장면 맛집

황룡수타손짜장 이 집은 수타면으로 만두를 서비스로 맘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고,

다 먹고나니 수박까지 후식으로 준다. 완전 최고!!! 

황룡수타손짜장

전남 장성군 황룡면 하사1길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