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속초가는 길에 들린 내설악 백담사(內雪嶽百潭寺).
백담사는 계곡이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셔틀버스를 타고 계곡을 돌아돌아 들어가니 넓은 평지가 나오면서 백담사가 등장을 하네요.
지난주 속초가는 길에 들린 백담사.
백담사는 계곡이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길이 좁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는데, 버스 요금은 편도 2,500원.
계곡을 돌아돌아 들어가니 넓은 평지가 나오면서 백담사가 등장을 하네요.
설악산(雪嶽山)은 설산(雪山), 설봉산(雪峰山), 설화산(雪華山)이라고도 불렸으며, 금강산을 서리뫼(霜嶽)라고 불렀듯, 설악산을 설뫼(雪嶽)라고도 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외설악 쪽만을 설악이라 했고, 내설악 쪽은 따로 한계산(寒溪山)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삼국사기에 보면 신라에서는 설악을 영산이라 하여 제사를 지냈다고 적혀 있으니, 신라 때부터 설악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 남설악으로 나뉘는데, 외설악은 마등령~공룡능선~대청봉~화채능선의 동부 지역, 내설악은 마등령~공룡능선~대청봉~서북능선의 서부 및 북부 지역, 남설악은 서북능선~대청봉~화채능선의 이남 지역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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