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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_관악산(과천정부청사-문원폭포-연주암-연주대-관음사-사당역)

by 장천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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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4일(토)
관악산은 주봉인 연주대를 향해
1.사당역에서 관음사로 오르는 코스,
2.서울대 공대(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 오르는 코스,
3.남태령역 용마골에서 올라가는 코스, 4.관천향교에서 올라가는 코스,
5.과천정부청사에서 올라가는 코스 등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서울 접근성이 좋아 사당역과 서울대쪽에서 들머리를 잡았다가 이번에는 과천정부청사에서 오르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과천정부청사 정문과 뒤쪽으로 KBS중계소가 보인다.


과천정부청사 8번출구를 나오면 정면에 정부청사 뒤로 멀리 관악산 KBS중계소가 보이면 청사쪽으로 올라가다가 좌측으로 꺾어 청사를 바라봤을 때 좌측면으로 올라가다보면 국사편찬위원회가 나오고 조금만 더 올라가면 우측좁은 길로 문원폭포 이정표를 따라 가면 산행의 시작이 됩니다.

국사편찬위원회

여기서 1km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마당바위가 나오면 앞으로 100m직진하면  문원폭포가 나옵니다. 생각보다는 물이 많지 않네요.

문원폭포

문원폭포에서 다시 마당바위로 내려와 좌측 언덕길로 500m정도 올라가면 일명사지가 나옵니다. 오늘은 시산제를 지내려는 팀을 만났네요. 일명사지를 지나 조금 올라가면 좌측으로는 6봉능선이 보이고 아래로는 과천시내와 멀리 의왕시와 광교산, 동쪽으로는 청계산이 펼쳐집니다. 여기서부터는 능선을 따라 KBS중계소에서 내려오는 케이블카를 보면서 멋진 뷰를 즐기며 봉우리 봉우리들을 넘어 연주암으로 넘어갑니다.

멀리 KBS중게소
좌측은 KBS중게소와 우측 연주대
마침 케이블카가 내려오고 있네요

 

연주암, 우측 건물이 대웅보전

겨울철이라 그런지 경내에서 천막을 치고 컵라면을 팔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정상석. 629m

연주대 정상석 앞에는 막걸리 파는 아저씨가 있는데, 겨울이라 안 나와 있네요. 인증사진 한 컷 찍고 저 위로 올라가 사당역 방향으로 넘어갑니다.

연주대에서 한참을 넘어와 연주대를 바라보고 찍어 봤네요.
멀리 강남쪽 도심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 산행코스 정리
과천정부청사 8번출구에서 출발, 문원폭포, 일명사지를 거쳐 연주암, 연주대, 마당바위, 관음사, 사당역으로 나오는 약10km, 4시간30분 소요.
가끔 산을 타는 분들은 6시간 정도 잡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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